김태원의 아내 이현주가 치매검사 후 눈물을 흘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서는 김태원의 아내 이현주가 예쌍치 못한 장소를 방문한다.
아들 우현이와 필리핀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현주는 한국에 온 김에 치매 검사를 받기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이현주는 평소 심한 건망증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칠 정도라 걱정스러운 마음에 검사를 받기로 결심했다.
별거를 하자마자 시댁방문으로 놀랐던 남편 김태원은 치매 검사라는 또 한 번의 예상치 못한 곳을 간 아내를 보곤 말을 잇지 못했다.
두 시간동안 이어진 검사 결과 역시 충격적이라 김태원은 물론 다른 남편들까지 심각한 분위기로 VCR을 바라본다. 실제 검사 결과를 들은 아내 이현주 역시 참았던 눈물까지 보이며 그동안 감춰왔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이현주의 치매검사 내용은 10일 오후 9시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