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에서 12일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변화가 자칫 야기할 부작용 경계"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2,500원을 내놓았다.
IBK투자증권 김장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중립(유지)'의견은 IBK투자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0.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IBK투자증권에서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2018년 9월말 기준 방송가입자가 지난해말대비 0.9% 감소했다. 위성전용 가입자는 2.8% 증가했지만, OTS 가입자가 6.1% 감소했다. 전체 가입자에서 OTS 가입자가 40%를 차지하고 있어 OTS 가입자 감소는 전체 가입자 규모에 지장을 준다. OTS 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위성단독에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지만 경쟁구도상 여의치 않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IPTV와 케이블TV의 양강구도에서 위성방송의 장점이 약화되고, 모회사 마저 OTS보다 OTV에 집중하다보니 방송가입자 기반의 성장동력은 회복이 쉽지 않아 보인다. 홈쇼핑수수료와 T커머스, 광고수익으로 구성된 플랫폼 매출이 증가하고 있지만, 사업자구도와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지속성은 낮아 보인다. 인터넷커머스가 포함된 기타매출은 매출 규모에 비해 이익 기여도가 낮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현금구조에 부채비율 21%로 투자여력은 충분하다. 어떤 성장동력을 추가할지는 회사의 선택으로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우려를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시너지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인데, 유료방송업을 확장하는 것은 양적으로 만족도를 높여줄 지 몰라도 안정성과 주주환원가치의 훼손 가능성 우려를 불식시킬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트레이딩매수 | BUY | HOLD(유지) |
목표주가 | 15,833 | 18,000 | 12,500 |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중립(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2,5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1.1%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대신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8,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IB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112 | 중립(유지) | 1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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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112 | IBK투자증권 | 중립(유지) | 12,500 | 20181031 | 흥국증권 | BUY(유지) | 16,000 | 20181031 | 신한금융투자 | 매수(유지) | 18,000 | 20181031 | 유안타증권 | HOLD (M) | 1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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