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지수와 비교해서 위험대비 수익률 좋다고 할 수 없어 12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전일대비 2.33% 하락하면서 50,4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지주는 지난 1개월간 10.32%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2.2%를 기록했다. 이는 금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롯데지주의 월간 변동성이 작았던 만큼 주가등락률도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롯데지주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4.6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게다가 금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1.6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롯데지주가 속해 있는 금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아모레G | 4.0% | -20.8% | -5.2 |
DB손해보험 | 2.5% | 2.8% | 1.1 |
현대중공업지주 | 2.5% | -1.7% | -0.6 |
롯데지주 | 2.2% | -10.3% | -4.6 |
기업은행 | 1.7% | 5.9% | 3.4 |
코스피 | 1.2% | -3.7% | -3.0 |
금융업 | 1.3% | -2.0% | -1.6 |
관련종목들 혼조세, 금융업업종 +0.41% |
현대중공업지주 | 374,500원 ▼2000(-0.53%) | DB손해보험 | 72,400원 ▲2200(+3.13%) |
기업은행 | 15,300원 ▲200(+1.32%) | 아모레G | 60,000원 ▼400(-0.66%)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롯데지주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롯데지주 | DB손해보험 | 기업은행 | 현대중공업지주 | 아모레G | |
ROE | 6.8 | - | - | -0.6 | 7.1 |
PER | 11.1 | - | - | - | 11.4 |
PBR | 0.8 | - | - | 0.6 | 0.8 |
기준년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기관이 62,550주를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257주를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41,585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40,906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도한 이후에 근래에는 순매도량을 줄이면서 82,491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8%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롯데지주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8%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68%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23.83%, 외국인 31.23%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44.93%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1.23%를 보였으며 기관은 23.83%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42.58%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34.41%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23%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세하락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주요 매물구간인 54,2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