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전문기업 ㈜엠라인스튜디오가 오는 11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새롭게 출시한 VR 디바이스 ‘M-Grip’과 이를 활용한 산업안전 VR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이번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처음 선보일 ‘M-Grip’은 냉온소자와 근전도 패드를 활용하여 열감과 냉감, 통각을 느낄 수 있는 감각체험용 디바이스로서 화재나 감전, 자상 등 거의 모든 유형의 사고체감효과를 제공한다.
㈜엠라인스튜디오는 건설, 조선, 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안전 VR 교육시스템을 제작해온 전문기업으로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LG 전자, SK 하이닉스 등 유수의 대기업과 한국중부발전,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공공기관의 VR안전교육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온 VR 안전업계 기업다.
안희덕 대표는 “이번 전시에서는 ‘M-Grip’ 뿐만 아니라 체험자가 업다운, 진동, 충격 등을 느낄 수 있는 스탠딩 시뮬레이터와 VR 자체 브랜드인 세이프라인 신종 콘텐츠들도 함께 선보인다”며 “지금까지 자사가 개발한 VR콘텐츠와 하드웨어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며 엠라인스튜디오만의 차별화된 가상체험 시스템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