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대표 유일한)가 에코 카본 전기히터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에코 카본 히터는 카본 소재를 채택해 소비 전력 대비 난방 효과가 뛰어나다. 안전장치도 글로벌 시장 수준으로 갖췄다. 겨울철은 물론 3월 간절기까지 사용하기 좋다.
신제품에는 파세코 히터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설계된 3중 반사판 히팅 기술이 적용됐다. 블랙(PEH-HTC8050G) 색상은 최대 소비전력 490W로 최대 1000W 발열 효과를 낸다.
순도 99.9% 이상 카본을 사용해 전원을 켜면 예열 시간이 필요 없이 바로 발열한다. 가정과 사무실과 개인용으로 최적화했다. 무게는 2.46㎏로 경량화했고 좌우로 90도 자동 회전, 상하 20도 수동 회전한다.
안전장치도 세계 시장 수준이다. 타이머 상관 없이 10시간 사용 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자동 OFF 기능 △120도 이상 과열 시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안심온도센서 △194도 이상 과열 시 자동으로 퓨즈가 끊어지며 작동이 멈추는 과열방지퓨즈 △제품이 넘어질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도소화장치를 구현했다.
파세코 관계자는 “기존에 캠핑용, 야외용, 업소용, 농가용 제품만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었으나, 이번 에코 카본 히터 신제품 출시로 가정용 히터 제품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한다”면서 “현재 국내에 히터 제품 전 분야를 직접 생산하고 있는 업체는 파세코뿐”이라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