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가 한국 모빌리티 사업 수장으로 손희석 총괄을 선임했다.
손 총괄은 우버코리아 모빌리티 관련 사업과 서비스를 담당한다. 국내 사업 다각화와 확장 역할을 맡았다. 손 총괄은 최근까지 익스피디아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화그룹에서는 인수합병, 영업 및 마케팅 분야 경험을 쌓았다. 맥킨지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했다.
그는 연세대 컴퓨터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노스웨스턴대 켈로그경영대학원에서 경영대학원(MBA)을 수료했다.
아밋 제인(Amit Jain) 우버 아태지역 총괄은 “손 총괄이 한국 우버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며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파트너와 협력, 사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