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이마트, "아쉬운 실적, 막연…" BUY(유지)-DB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DB금융투자에서 12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아쉬운 실적, 막연한 기대감을 낮추다"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98,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차재헌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DB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7.2%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이마트(139480)에 대해 "이마트 개별기준 총매출은 4.6%YoY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할인점 매출 부진과 인건비/임차료 등 판관비 증가로 4.2%YoY감소한 1,984억원을 기록했다(예상치 2.2%하회). 트레이더 스는 높은 매출 성장과 함께 예상보다 긍정적 실적을 기록했지만(당사 추정OP 41%상회), 온라인은 방송광고 등 마케팅 비용증가로 적자폭이 확대됐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할인점 9~10월 합산 매출이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트레이더스, 온라인 매출이 회복되고 있지만 추석 효과를 제외하고도 회복의 강도가 느리다. 할인점의 인건비와 고정비성 판촉비(임차료, 감가상각비) 증가가 지속되고, 온라인 방송광고비 증가, 전문점 적자폭 확대 등으로 4Q18 실적 개선의 강도가 강하지는 못할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0월 28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8년1월 365,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298,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TRADING BUY
목표주가290,688325,00024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98,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 (MAINTAIN)'에 목표주가 325,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TRADING BUY'에 목표주가 24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112BUY(유지)298,000
20181022BUY320,000
20180810BUY(유지)346,000
20180511매수(유지)346,000
20180221매수(유지)36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112DB금융투자BUY(유지)298,000
20181112신한금융투자매수(유지)273,000
20181112삼성증권BUY290,000
20181112유안타증권BUY (M)285,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