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명품 보컬 정동하와 벤의 목소리가 미국 LA에 울려퍼진다.
12일 정동하의 소속사 뮤직원 컴퍼니 측은 오는 16~17일 양일간 미국 LA '페창가 리조트'에서 '정동하&벤 콘서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27~28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일정을 진행중인 정동하의 해외공연으로, 감성보컬 벤과의 컬래버를 통해 가을분위기를 현지 팬들에게 한껏 전달할 무대가 될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타이틀 곡 ‘되돌려놔줘’를 비롯해 데뷔 첫 솔로 정규앨범 'CROSSROAD'의 주요곡들과 부활의 ‘생각이나’, 불후의 명곡과 복면가왕에서 사랑받았던 곡들로 구성될 무대와 함께, 현지 밴드팀과의 특별한 조화는 현지 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직원 컴퍼니 관계자는 "멀리에서도 항상 큰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팬들을 찾아뵐 수 있어서 정말 뜻깊고 감사하다"라며 "함께 하는 시간은 잠깐일지라도 오랫동안 마음으로 기억할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드라마 OST와 뮤지컬, 예능, 라디오 DJ 등의 다양한 모습과 함께 명품 라이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는 가수로, 최근 전국투어 일정을 진행하며 다양한 팬들과 소통을 나누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