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의 감성을 기본차에 적용한 'i30 N라인'을 몇 일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i30 N라인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갑자기 분위기 아이써티! i30 N라인 3박 4일 렌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3일부터 1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희망 차수, 시승센터를 선택하고 사연 등을 입력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번 렌탈 시승 이벤트에 i30 N라인 23대를 운영한다. 이달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2차수에 걸쳐 총 46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고객은 3박 4일 i30 N라인을 이용해 볼 수 있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3박 4일 렌탈 시승권을 비롯해 레이싱 용품 브랜드인 'SPARCO' 키 링, 배지 홀더, 차량용 스티커 등 다양한 자동차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현대자동차 시승센터에 직접 방문해 시승차를 수령한 후 이용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N 라인 첫 번째 모델 i30 N라인의 우수한 상품성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고객이 i30 N라인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