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에게 '스팅어' 선물

스팅어 차량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 선수의 모습 (제공=기아차)
스팅어 차량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 선수의 모습 (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는 지난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 직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한동민 선수(SK 와이번스)에게 부상으로 기아차의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MVP 시상에는 정운찬 KBO 총재와 이용민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이사가 시상자로 나서 한동민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2019년형 스팅어 2.0T 플래티넘 모델을 전달했다.

한동민 선수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스팅어의 이미지처럼 앞으로 더 좋은 활약으로 팬 분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형 스팅어는 기존 스팅어에 △리어 LED 턴시그널 램프 △심리스(Seam-less) 플로팅 타입 8인치 내비게이션 △6컬러 인테리어 무드 조명 등을 신규 적용해 디자인의 고급감을 강화하고 △전자〃식 변속기 노브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UVO 3.0 서비스 등 고급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팅어를 한국시리즈 MVP 한동민 선수에게 증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고의 활약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 한동민 선수에게도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