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술수학 포럼 2018’ 성황리 개최

원광디지털대, ‘술수학 포럼 2018’ 성황리 개최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지난 10일에서 11일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원광디지털대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한 ‘술수학 포럼 2018’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술수학 포럼’은 원광디지털대에서 풍수와 명리 등 다양한 분야의 술수학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이다. 특별히 이번 ‘술수학 포럼 2018’은 이틀간 개최되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학내외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은 ‘현대사회와 풍수의 현실적 적용’을 주요 내용으로 풍수학 전문가 5명의 발표가 이어졌고 둘째 날에는 ‘술수・명리학 연구의 현황과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다.

원광디지털대 동양학과장 정재상 교수는 “이번 포럼은 술수학 연구의 국제적 흐름과 연구 성과를 확인하고 미래적 연구 가치를 생각해 보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원광디지털대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대화의 장을 마련해 술수학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