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종합평가 최우수 사이버대학(2007)으로 선정된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2019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19학년도에 신설되는 전기전자공학과, 문예창작학과, 소프트웨어융합전공 및 글로벌개발협력전공 학과를 비롯하여, 학과명을 새롭게 바꾼 글로벌 무역물류학과, 빅테이터·정보보호학과 등 급변하는 사회 및 산업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기존 학과(전공)체계를 개편하고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2019학년도 모집학과는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전공, 노인복지전공, 복지시설경영전공, 아동복지전공, 청소년복지전공) ▲심리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한국어문화학과) ▲융합경영학부(경영학과, 글로벌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세무회계학과, 창업비즈니스학과) 등 8개 학부, 30개 학과(전공)이다.
신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4년제 대학교 및 학점인정 기관을 통해 일정 학점 이상 취득한 자는 2, 3학년으로 편입학도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돼있다. 일반전형 직장인(재직 또는 근로사실 증빙서류 제출이 가능한 자), 개인사업자(사업자등록증사본 제출이 가능한 자), 전업주부(기혼 여성 중 전업주부) 등은 입학 후 연속 2개 일반학기 수업료 2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학사편입 전형, 산업체위탁 전형, 군위탁 전형, 중앙부처 공무원위탁 전형, 장애인 전형 교육기회 균등전형 등 지원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전형에 따라 최대 전액까지도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000년 국내 처음으로 사이버대 인가를 받아 사이버대 최초로 최첨단 대학캠퍼스를 조성했다. 현재 사이버대학 중 최대 규모의 독립 인텔리전트 캠퍼스를 비롯해 광주·대구·대전·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 8개 지역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다양한 오프 특강과 강의, 학생들을 위한 간담회, 선후배와의 교류의 장 등 학생만족을 위한 최상의 교육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맞춤 1년 4학기제’를 도입해 운영 중으로 선택 형 맞춤 학기 개념으로 졸업 시기를 학생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서 졸업 학기를 줄이거나 늦출 수 있다.
이외에도 ‘커리어코칭센터’를 통해 단계별로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및 승진 등 1:1 맞춤형 진로상담과 커리어 역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