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NH투자증권, "안정적인 수익 구조…" 매수(유지)-한국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14일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 재확인"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8,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4.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NH투자증권(005940)에 대해 "NH투자증권이 14일 분기 세부실적을 발표했다(공정공시는 10월 25일). 3분기 지배순이익은 1,056억원으로 우리 추정치를 14%, 컨센서스를 8% 상회했다. 3분기에 완료가 예정됐던 일부 IB 딜들이 4분기로 이연되면서 IB 관련 수수료가 예상보다 46억원이 적게 나왔지만, 운용손익 및 이자수지 부문이 국내채권운용 호조로 예상보다 235억원 많이 나온 덕분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665억원으로 시장 거래대금 감소세와 거의 동일하게 전분기 대비 34% 감소했다. 금융상품 판매는 20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4% 감소했는데, 전분기 나인원 브릿지론 펀드 판매 관련 일회성을 제외하면, 1~2분기 수준과 동일하다. IB 관련 수수료(IB 관련 이자수익 제외)는 60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9%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5월 21,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8월 18,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8,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MAINTAIN)BUY(MAINTAIN)
목표주가17,75018,00017,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8,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키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MAINTAIN)'에 목표주가 1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 (MAINTAIN)'에 목표주가 17,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114매수(유지)18,000
20180816매수(유지)18,000
20180718매수21,000
20180516매수(유지)21,000
20180315매수(분석재개)19,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114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18,000
20181112하나금융투자BUY18,000
20181010이베스트투자증권BUY (MAINTAIN)17,000
20181004키움증권BUY(MAINTAIN)18,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