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커도 수익율은 낮아 14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일대비 2.22% 오른 8,280원을 기록하고 있는 노루페인트는 지난 1개월간 16.36%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2.7%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노루페인트의 월간 변동성이 큰 편은 아니었으나 주가등락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노루페인트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0을 기록했는데, 주가 약세와 더불어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3.0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노루페인트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화학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지수에 비해서는 안전하게 선방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한국화장품제조 | 4.4% | 1.9% | 0.4 |
삼화페인트 | 3.4% | -10.0% | -2.9 |
노루페인트 | 2.7% | -16.4% | -6.0 |
태경산업 | 2.4% | -5.0% | -2.0 |
동아타이어 | 1.4% | -0.7% | -0.5 |
화학 | 1.8% | -4.1% | -2.2 |
코스피 | 1.2% | -3.7% | -3.0 |
관련종목들 혼조세, 화학업종 +0.19% |
삼화페인트 | 6,210원 ▲70(+1.14%) | 한국화장품제조 | 35,300원 0 (0.00%) |
동아타이어 | 13,350원 ▼50(-0.37%) | 태경산업 | 5,470원 ▼40(-0.73%)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노루페인트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노루페인트 | 한국화장품제조 | 삼화페인트 | 태경산업 | 동아타이어 | |
ROE | 10.3 | 6.0 | 0.6 | 2.8 | 0.4 |
PER | 5.2 | 53.9 | 91.3 | 19.0 | 127.3 |
PBR | 0.5 | 3.2 | 0.6 | 0.5 | 0.6 |
기준년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2018년6월 |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11월12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378,189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06,178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484,367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1.43%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노루페인트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1.43%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59%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16.45%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81.2%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6.45%를 보였으며 기관은 2.34%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9.13%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5.29%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5.57%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 거래량, 투자심리 모두 약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상승에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며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적으로나마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추세하락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
주요 매물구간인 11,5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