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가족 프로그램…이마트 문화센터 총 9개 지점 진행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놀이문화기업 손오공은 이마트 문화센터에서 겨울학기 동안 참여형 가족 프로그램 ‘손오공 패밀리 보드게임 대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 고잔점과 시화점을 시작으로 이마트 문화센터 9개 지점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손오공 패밀리 보드게임 대회'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시대에 맞춰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문화의 확산을 위해 기획된 보드게임 체험 프로그램이다.
체험 제품은 손오공 보드게임 중 미션 카드에 따라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다트 블래스터를 이용해 빠르게 목표물을 맞추는 사격 슈팅 게임 ‘황야의 무법자’와 타이머를 설정한 후 스위치를 눌러 다이너마이트를 해체 시키는 룰렛 게임 ‘다이너마이트’ 등이다.
이번 클래스는 손오공 보드게임 1종을 선정해 함께 룰을 배워보고 직접 체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집중력과 순발력을 키워주고 이후 가족 팀별 대회도 진행돼 보드게임의 재미 요소인 ‘경쟁’ 외에도 힘을 합치는 ‘협력’과 놀이를 통한 정서적 ‘교감’ 등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미션에 성공한 세 가족에게는 등수에 따라 ‘헬로카봇 스트라이크 트랙카세트’와 손오공 보드게임 ‘다이너마이트’, ‘미스터 퍼니페이스’를 각각 우승 상품으로 수여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미니 핀볼 게임’이 선물로 제공된다.
손오공 보드게임 담당자는 “보드게임은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를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목받고 있는 놀이도구”라며 “앞으로도 보드게임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