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연탄 배달 봉사활동 진행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서울 상계동에서 난방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연탄 배달 봉사활동 참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연탄 배달 봉사활동 참가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벤츠코리아,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등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상계동 지역 12개 가정에 연탄 2400여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활동을 포함해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은 저소득층과 노인 가정 40곳에 총 8000여장 연탄을 전달했다.

힐케 얀센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은 “연탄 무게만큼 묵직한 나눔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