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코스메카코리_거래비중 기관 26.92%, 외국인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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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대비수익률 -5.7로 하위권, 업종지수보다 낮아

14일 오후 2시40분 현재 전일대비 3.24% 오른 25,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개월간 18.27%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에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3.2%를 기록했다. 이는 화학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코스메카코리아의 월간 변동성이 작았던 만큼 주가등락률도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코스메카코리아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5.7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주가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게다가 화학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4.3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코스메카코리아가 속해 있는 화학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네오팜 4.2% -9.8% -2.3
동성화인텍 3.9% -5.5% -1.4
연우 3.8% -21.0% -5.5
코스메카코리아 3.2% -18.3% -5.7
솔브레인 2.4% -13.9% -5.7
코스닥 2.2% -7.8% -3.5
화학 2.5% -10.9% -4.3

관련종목들 혼조세, 화학업종 -0.09%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화학업종은 0.09% 하락중이다.
네오팜
42,300원
▲300(+0.71%)
동성화인텍
7,850원
▼360(-4.38%)
솔브레인
49,600원
▲750(+1.54%)
연우
19,700원
0 (0.00%)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10월31일부터 기관이 10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21,726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11,817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순매수량을 늘리며 133,543주를 순매수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코스메카코리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2%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거래비중 기관 26.92%, 외국인 18.04%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55.03%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26.92%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8.04%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61.4%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22.48%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6.1%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역배열을 이루고 있는 전형적인 약세국면에 머물러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32,6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32,6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32,6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0.1%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34,0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1매물대인 32,6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1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32,6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