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구구단 미미(정미미)가 웹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나길연)'으로 특유의 상큼매력과 연기능력을 드러내며 대중에게 관심을 모은다.
최근 모바일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옥수수(oksusu)로 방영중인 '나길연' 에서 구구단 미미는 종합식품기업 봉쥬르의 막내 사원 지은 역으로 귀여움과 새침함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미미는 극중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김가은 분)에게 하루 20인분 한정판 메뉴를 30분만에 사오게 하거나, 자신의 업무를 위해 퇴직금을 인질삼아 퇴사자를 오게하는 등 얄궂은 연기를 선보였다.
또 도도한 표정과 제스처, 걸음걸이까지 얄미운 새침떼기 캐릭터를 완벽소화함은 물론, 특유의 귀여운 매력과 상큼한 미모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평소 '얄미미'라는 귀여운 별명을 가진 그녀의 다채로운 매력을 묘사함은 물론, 데뷔 전부터 뮤비와 웹드라마, 리얼리티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보여왔던 그녀의 연기매력이 한층 성장함을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구구단 미미가 출연중인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김가은 분)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성훈 분)을 길에서 줍게 되면서 그려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믹 감금 로맨스로,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 옥수수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