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필옵틱스_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작아도 수익율은 높아

15일 오후 1시5분 현재 전일대비 4.34% 하락하면서 7,930원을 기록하고 있는 필옵틱스는 지난 1개월간 0.63%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3.1%를 기록했다. 이는 IT부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필옵틱스의 월간 주가수익률이 가장 선방했을 뿐만아니라 변동성도 가장 낮았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필옵틱스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0.2를 기록했는데, 주가는 하락했지만 변동성 또한 가장 낮았기 때문에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뿐만아니라 IT부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1.5보다도 높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필옵틱스가 속해 있는 IT부품업종은 코스닥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명성티엔에스 5.1% -15.5% -3.0
에스피지 4.1% -18.5% -4.5
이화전기 3.5% -14.2% -4.0
엘컴텍 3.3% -2.7% -0.8
필옵틱스 3.1% -0.6% -0.2
코스닥 2.2% -9.1% -4.1
IT부품 2.4% -3.6% -1.5

관련종목들 혼조세, IT부품업종 -0.74%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고 IT부품업종은 0.74% 하락하고 있다.
에스피지
7,090원
▲70(+1.00%)
명성티엔에스
20,400원
▼850(-4.00%)
이화전기
254원
▼1(-0.39%)
엘컴텍
1,625원
0 (0.00%)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11월13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순매도를 기록하다가 다시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27,119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68,326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95,445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주가등락폭은 다소 큰 편
최근 한달간 필옵틱스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62%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주가변동률은 7.72%로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가 매우 컸음을 알 수 있다.

주요 투자주체는 개인투자자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79.6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11.73%를 보였으며 기관은 8.6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8.37%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3.87%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7.74%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하락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 반등시도가 나오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9,52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9,52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9,520원대는 전체 거래의 27.1%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9,18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9,18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9,18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