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에서 15일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폭염 수혜에도 불구, 아쉬운 실적"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00,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김태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9.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롯데푸드(002270)에 대해 "빙과(+파스퇴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413억원(-2.1% yoy), 138억원(+4.9%yoy)을 기록했다. 회계 기준 변경의 영향을 제거하면 매출이 약 6% 증가했고, 아이스크림 매출만 본다면 폭염 수혜로 성장률이 10%를 상회한 것으로 파악된다. 빙과류 판매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는 긍정적이었지만, 고마진 품목인 조제분유의 국내 매출 정체 및 중국향 수출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IBK투자증권 추정치(168억원)에 못 미쳤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3Q18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965억원(-4.1% yoy), 275억원(+0.1% yoy)을 기록, 컨센서스(매출액: 5,141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와 IBK투자증권 추정치(매출액:5,235억원, 영업이익: 325억원)를 하회했다. 육가공부문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지만 유지?식품 부문이 부진했고, 빙과부문(+파스퇴르)도 기대에 못 미쳤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 4분기와 내년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추정치 변경에따른 EPS 감소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90만원(기존 100만원)으로 10% 하향한다"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높아지가 이번에는 직전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하향반전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트레이딩매수 | 매수 | HOLD(유지) |
목표주가 | 900,000 | 1,050,000 | 750,000 |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900,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0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7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115 | BUY(유지) | 9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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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115 | 신한금융투자 | BUY(유지) | 900,000 | 20181115 | 대신증권 | BUY | 890,000 | 20181106 | KB증권 | HOLD | 750,000 | 20181018 | DB금융투자 | HOLD(유지) | 87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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