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레코드 대상 시상식에 수상자 자격으로 참석한다.
1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발표된 '제 60회 일본 레코드 대상' 수상자 리스트를 통해 그룹 트와이스가 '우수 작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트와이스의 일본 레코드 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5월 공개한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이 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최초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트와이스는 앞서 출연확정했던 NHK '홍백가합전'과 함께, 다음달 30일 일본 TBS 방송국에서 열릴 시상식 일정에도 참가, 올해 마무리와 함께 내년 3~4월 진행될 일본 현지 돔투어 (3월21일 오사카 교세라 돔/3월29일~30일 도쿄 돔/4월 6일 나고야 돔) 등의 사전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미니 6집 타이틀곡 'YES or YES'로 각 온라인 실시간·일간·주간 음원차트는 물론, 가온차트 주차별 디지털·앨범·다운로드·소셜차트 등의 정상과 MBC 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