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16일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날 롯데홈쇼핑 매니저, 팀장 등 총 40여명 임직원은 오전 9시부터 8시간 동안 영등포구청 별관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에서 총 700포기 김장 김치를 직접 담궜다. 오후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고려해 영등포 관내 총 300세대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 사회공헌활동 '희망수라간' 일환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에 전용 조리시설 희망수라간을 조성하고 매월 7~8회 반찬을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면서 “지역사회 상생에 초점을 맞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