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대표 이수영)이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PN(AWS Partner Network) 어드밴스드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됐다.
APN 컨설팅 파트너는 고객이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을 AWS상에서 디자인, 설계, 구축, 마이그레이션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전문 서비스 파트너다. 기술과 비즈니스 전문가로 인정받은 직원 수와 고객 성공사례 구현 수에 따라 △레지스터 △스탠다드 △어드밴스드 △프리미어로 구분된다.
ERP 전문 컨설팅회사이자 SAP 골드 파트너인 웅진은 4월 웅진씽크빅 웅진북클럽 빅데이터 시스템을 AWS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대규모 워크로드 전문 기술과 경험을 보유했다. 이 과정에서 클라우드 기술력, 안정적 고객 서비스 제공 등을 인정받아 APN 어드밴스드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됐다.
웅진은 APN 어드밴스드 컨설팅 파트너로서 AWS 클라우드 이전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상웅 웅진 IT서비스본부장은 “APN 어드밴스드 컨설팅 파트너 선정은 SAP ERP시스템 신규와 이관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웅진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서 “AWS와 공동 마케팅으로 시장 선점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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