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인터내셔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세계의 어린이 노래(3CD)를 선보인다.
굿인터내셔널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그리고 초등학교까지 우리 어린이들이 노래하고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세계의 어린이 노래(3CD-64곡)'를 발매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3장의 음반은 전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불리고 있는 전래동요와 최신 동요를 담고 있다. 총 64곡의 구성은 일상생활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기사, 해적, 동물, 축제, 기념일, 그리고 계절 등 자연현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베를린 방송 어린이 합창단은 영어는 물론 독일어, 헝가리어, 러시아어, 스웨덴어, 쿠르드어, 터키어, 히브리어, 아랍어 그리고 중국어와 일본어 등 총 12개국 언어로 노래하며 수록된 모든 곡은 한글 해설이 담겨있다.
이 음반은 독일합창협회가 기획하고 한국에서 살타첼로로 유명한 피터 쉰들러가 선곡과 편곡을 했으며 베를린 필하모니와 베를린 오페라 오케스트라 멤버들이 20개의 어쿠스틱 악기 연주로 참여했다. 특별히 음반의 주인공인 베를린 라디오 어린이 합창단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찬사를 보낸다. 이 음반은 독일음악협회에서 추천하는 '어린이를 위한 좋은 음악상 Leopold 2017 Media Prize'를 수상했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