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다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존 유아 전시 현장에서 아이를 위한 학습과 놀이 공간이 부족했던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한 것.
전시를 주관하는 세계전람과 자란다가 함께 기획한 이번 현장 돌봄 서비스를 통해 유교전을 방문한 모든 아이는 매시간 자란다 놀이 돌봄 부스에서 무료로 자란다 선생님과 놀이 및 돌봄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유교전에서 구매할 수 있는 교구와 놀잇감도 자란다 부스에서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행복한 바오밥, 종이나라, 매직큐브, 자석나라 등 인기 브랜드 교구재와 놀잇감 중 다수가 자란다 돌봄 부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장서정 자란다 대표는 “아이를 위한 교육전에 참석할 때조차 부모들은 자녀를 어디에 맡겨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자란다는 가정과 현장에서 교구를 이용한 놀이 수업을 제공하여 참가하는 아이와 부모 모두 즐거운 관람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란다는 만 3세에서 13세 자녀에게 단순 돌봄이 아닌 놀이와 기초학습을 병행한 아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2018년 11월 기준 약 4천여 명의 선생님이 누적 3만 8천여 시간의 방문 돌봄을 진행 중이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