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대표 김기록)는 자사 간편해외직구 마켓 '테일리스트'에서 오는 25일까지 대규모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기간 미국을 비롯해 독일, 일본, 중국 등 현지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해외 인기상품을 부담없는 가격에 선보인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 최신 TV를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인덕션은 최대 62%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고디바, 센트룸, GNC, WMF, 샤오미 등 해외 인기상품을 매일 하나씩 최대 90% 할인해 선착순 특가로 선보이는 '원데이 핫딜'도 준비했다.
테일리스트는 신규 가입 시 최대 40달러 즉시 할인과 카드사 혜택을 제공한다. 품목에 관계없이 50달러 이상 구매 시 한국까지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테일리스트의 블랙프라이데이 매출은 2016년부터 매년 2배 가량 늘었다”면서 “그동안 축적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검증된 인기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