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에서 19일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구매 빅데이터의 나비효과"라며 투자의견을 'BUY (MAINTAIN) '으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2,000원을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김민정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MAINTAIN) '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9.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이투자증권에서 NHN엔터테인먼트(181710)에 대해 "페이코는 단순 간편결제서비스에서 벗어나 상품 검색부터 쇼핑,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하는 모바일 쇼핑 채널링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페이코를 이용하는 주요 요인은 결제 편리함 및 쿠폰, 포인트와 같은 혜택 제공이기 때문에 매출 규모보다 마케팅비용 부담이 커 아직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최근 인수한 중고나라를 통해 중고제품 직거래 시장에서도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률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며, 여행박사 인수를 통해서는 IT 기술력 기반의 이용자별 맞춤 여행 상품과 쿠폰 제공으로 페이코의 범용성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국내 간편결제 시장 규모는 40 조원 시장으로 페이코는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영입하여 입지력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하이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월 97,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11월 82,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82,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고 목표가의 하락폭 또한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HOLD(유지) |
목표주가 | 72,700 | 82,000 | 54,000 |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 (MAINTAIN) '의견 및 목표주가 82,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5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119 | BUY (MAINTAIN) | 82,000 | 20181112 | BUY (MAINTAIN) | 82,000 | 20180813 | BUY(MAINTAIN) | 97,000 | 20180716 | BUY(MAINTAIN) | 97,000 | 20180514 | 매수(유지) | 97,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119 | 하이투자증권 | BUY (MAINTAIN) | 82,000 | 20181114 | 메리츠종금증권 | BUY | 80,000 | 20181112 | 케이프투자증권 | BUY(유지) | 73,000 | 20181112 | SK증권 | 매수(유지) | 70,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