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19일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매출 확대가 필요"라며 투자의견을 'UNDERPERFORM'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3,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UNDERPERFORM'의견은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높아졌는데, 이번에 조정된 목표가는 이전수준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1.6%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2018년 3분기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2분기 대비 흑자전환. 매출(1,331억원)은 173%(qoq) 증가, 당기순이익 6억원 흑자전환(qoq) 시현.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향 연성PCB(디지타이저) 공급 증가로 분기 매출이 1천억원 상회하여 고정비 부담 완화, 수익성이 회복된 것으로 판단. 4분기에 다시 적자로 전환 전망.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재고조정 영향으로 매출이 하락, 고정비 부담이 다시 가중되는 시기로 진입하기 때문"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2019년 삼성전자 이외에 신규 거래선 추가, 또는 애플내 R/F PCB 공급이 재개가 어려우면 전체 매출 증가를 기대하기 힘듬. 전체 인력 감소 및 효율적인 제품믹스 전략을 진행하나 연성PCB 업체의 경쟁 심화를 감안하면 실적 개선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 유지, 목표주가 13,000원 하향"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0월 7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5월 8,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3,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도'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향반전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KK) | UNDERPERFORM | UNDERPERFORM |
목표주가 | 13,000 | 13,000 | 13,000 |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UNDERPERFORM'의견 및 목표주가 13,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119 | UNDERPERFORM | 13,000 | 20180517 | 시장수익률하회(유지) | 8,000 | 20180517 | 시장수익률하회(유지) | 17,000 | 20180323 | UNDERPERFORM | 17,000 | 20180222 | 시장수익률(하향) | 14,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119 | 대신증권 | UNDERPERFORM | 13,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