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19일 코리아써키트(007810)에 대해 "시간이 필요"라며 투자의견을 'UNDERPERFORM'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박강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UNDERPERFORM'의견은 대신증권에서 8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낮아지면서 하향추세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6.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코리아써키트(007810)에 대해 "국내 전략거래선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부진과 신규 투자한 SLP (Substrate Like PCB)의 가동율이 낮아지면서 전체적으로 고정비 부담이 가중되는 시기로 판단. 전략거래선의 2019년 전략이 카메라 수 증가와 디스플레이 지문인식모듈(FOD) 채택인 점을 감안하면 HDI 및 SLP 등 메인기판 영역에서 변화가 적어 2019년 매출 증가에 부담으로 평가"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2019년 하반기에 5G폰 출시 및 2020년 주요 부품의 고밀도화가 진행되면서 스마트폰의 주기판(HDI)은 SLP로 전환, SLP 층수도 종전의 2층에서 4층, 6층으로 확대 전망. 반도체 PCB와 주기판 영역에서 생산능력을 감안하면 2019년 하반기 이후에 SLP 효과가 가시화될 전망.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하회 유지, 목표주가 6,000원 하향"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1월 23,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3월 8,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6,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도'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낮아지면서 하향추세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KK) | UNDERPERFORM | UNDERPERFORM |
목표주가 | 6,000 | 6,000 | 6,000 |
오늘 대신증권에서 발표된 'UNDERPERFORM'의견 및 목표주가 6,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
<대신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119 | UNDERPERFORM | 6,000 | 20180323 | UNDERPERFORM | 8,000 | 20171121 | 매수(유지) | 2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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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119 | 대신증권 | UNDERPERFORM | 6,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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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