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선명한 영상화질과 실시간 커넥티드 기능을 더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Z500'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방FHD, 후방HD 2채널 블랙박스인 '아이나비 Z500'은 높은 영상화질을 통한 주행, 주차 녹화가 가능하다. 특히 야간주차 시 나이트비전이 적용되어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도 지원된다. 별도 NB-IoT 동글을 구입해 블랙박스와 연결하면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당시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 및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배터리 잔량 및 연비 등의 차량정보확인이 가능한 '차량정보표출' 등이 탑재됐다.
주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으로. 정차 시 앞 차량 출발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알림을 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기능 및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는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도 적용됐다. 주차 중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하여, 설정된 기준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이 자동 차단되어 차량 방전 및 전압에 대한 최적화된 관리가 가능하다.
신제품 '아이나비 Z500'의 가격은 △16GB 24만9000원 △32GB 27만9000원이다. 커넥티드 동글과 같이 구매 시 △16G 34만8000원, △32G 37만8000원이다. 11월 30일까지 커넥티드 동글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모바일 교환권, 완구용 드론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