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안전산업박람회서 AR 원격지원솔루션 '리모트 에이알' 선보여

스마트팩토리 선도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원격지원솔루션 '리모트 에이알(Remote AR)'을 선보였다.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이번 안전산업박람회는 특별히 기획한 혁신성장관에서 산업·생활·교통·화재 등 각 분야별 안전 관련 이슈와 최신 정보기술(IT)이 결합한 트렌드를 소개했다.

버넥트는 14일부터 16일까지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4회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 에이알(Remote AR)을 선보였다.
버넥트는 14일부터 16일까지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4회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 에이알(Remote AR)을 선보였다.

버넥트가 혁신성장관에서 전시한 Remote AR은 핸드폰과 스마트글라스 등 IT 디바이스를 활용한 원격지원 통신서비스다. 현장 작업자와 원격으로 연결된 전문가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돕는다.

하태진 대표는 “주요 고객의 니즈는 원격협업 업무로 인한 업무 효율성 증대 및 기업 운용비용의 감소 효과였다”면서 “Remote AR을 안전산업에 접목할 경우 위급한 상황에서 전문가의 정확한 원격지원을 도와 안전작업을 견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 및 작업효율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안전산업과 접목할 수 있는 접점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버넥트가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4회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선보인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 에이알(Remote AR).
버넥트가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4회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선보인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 에이알(Remote AR).

이어 “특히 증강현실 기술의 경우, 가상의 공간에서 안전을 '체험'하는 것이 아닌 실제 위급한 현장에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버넥트는 이번 전시회에 기술 혁신성 및 현장 적용 타당성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안전산업박람회 주최 공기업인 행정안전부 및 산업통상 자원부 임원들을 대상으로 VIP 투어를 진행했다.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KOSF) 공식 협력사로 스마트팩토리 비전을 선도해 온 버넥트는 앞으로도 안전산업에 접목될 수 있는 AR 기술의 가능성을 널리 알려 기술 선도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버넥트가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4회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선보인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 에이알(Remote AR).
버넥트가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4회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선보인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 에이알(Remote AR).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