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에서 19일 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조선?건설과함께할운명"라며 투자의견을 'TRADING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3,000원을 내놓았다.
메리츠종금증권 김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TRADING BUY'의견은 메리츠종금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인 'BUY'에서 한단계 내려앉은 것이고 반면에 연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에도 역시 '매수'의견에서 'TRADING BUY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9.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3분기 퇴직위로금, 반덤핑 관세 관련 비용, 판매보증충당금 등 일회성 영업비용 642억원, 유무형자산 손상차손이 영업외비용으로 208억원 발생. 일회성 요인을 배제해도 3분기 영업수지는 적자전환. 2018년 매출액 1조 8,807억원, 영업손실 1,000억원, 순손실 874억원 전망, 2019년 Turn-around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선박용 회전기기?배전기기 제품의 회복은 그룹 조선부문의 매출성장이 본격화되는 2분기로 예상. 중동 발주지연, 이란 Sanction 등 대외 불확실성 존재하나 조선?건설과 함께 회복기를 맞이할 가능성 높음. 2019년 매출 성장은 어렵지만, 흑자전환 가능할 전망. PBR 0.5배(무증 반영전)의 주가는 하방 경직성 확보"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메리츠종금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1월 35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7월 84,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53,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트레이딩매수 | BUY | HOLD(유지) |
목표주가 | 64,167 | 77,000 | 53,000 |
오늘 메리츠종금증권에서 발표된 'TRADING BUY'의견 및 목표주가 53,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7.4%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KT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77,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5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메리츠종금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1119 | TRADING BUY | 53,000 | 20180731 | BUY | 84,000 | 20180117 | 매수 | 160,000 | 20171101 | 매수 | 350,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1119 | 메리츠종금증권 | TRADING BUY | 53,000 | 20181031 | 삼성증권 | HOLD | 53,000 | 20181031 | 유진투자증권 | HOLD(유지) | 62,000 | 20181031 | DB금융투자 | HOLD(유지) | 65,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