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OP경진대회]생산성본부 회장상 서비스경영 부문-이성진](https://img.etnews.com/photonews/1811/1130280_20181120110806_762_0001.jpg)
이성진 씨는 서비스 국가공인자격 전문강사다. 강사 역량을 키우고 높은 수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직장인이다 보니 대회 준비는 퇴근 이후 저녁부터 시작했다. 퇴근 이후 2시간씩 i-Top경진대회를 준비해 최우수상으로 노력을 보답받았다.
국내 국가공인 서비스자격증은 한국정보평가협회가 주관하는 'CS Leaders'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서비스경영능력자격(SMAT) 정도다. 이 씨는 “우리나라 산업에서 서비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지 오래지만 서비스 자격증이 부족한 것이 안타깝다”면서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타인을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서비스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SMAT는 i-TOP경진대회를 준비하는데도 큰 도움을 주는 것이 매력”이라면서 “작년부터 서비스경영 부문이 추가됐으니 앞으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도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호 산업정책부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