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2018 최고의 책·음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3회 째인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빛낸 책과 음반을 되돌아보는 소통의 장이다. 인터파크는 판매량 집계와 분야별 전문 상품기획자(MD) 선별과정을 거쳐 후보작을 선정했다.
시상 부문은 △최고의 책 △최고의 음반 △분야별 최고의 책 △분야별 최고의 음반이다. '최고의 책'과 '최고의 음반'은 독자 투표로 결정한다.
최고의 책 후보작은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 정재승의 '열두 발자국' 등 베스트셀러 20권이다.
최고의 음반은 방탄소년단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워너원의 스페셜 앨범 '1÷x=1 (UNDIVIDED)', 그룹 엑소 유닛 첸백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데이즈(Blooming Days)' 등 20종이 경쟁한다.
'분야별 베스트셀러'는 지난 1년 간(2017년 11월 1일~2018년 10월 23일) 출간된 도서와 음반 중 분야별 판매량 기준 상위 5종을 선정했다. 상세 내용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고의 책' 및 '최고의 음반' 투표는 12월 13일 오후 12시까지 인터파크 웹과 모바일 채널에서 참여할 수 있다. 회원 ID당 매일 1회 투표 가능하다. 책 투표에 참여할 때마다 인터파크 I-Point 100P를 증정한다. 음반 최초 투표 시에는 CD 및 DVD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책과 음반을 모두 투표한 고객을 추첨해 애플워치4(1명), 인터파크 도서상품권 10만원권(10명)을 증정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