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 캠페인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총 2만㎞를 달렸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추진한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프로젝트 일환이다. 간단한 치과 진료를 할 수 있는 이동식 치과 병원이다. 2013년 3월 광주광역시 '소화자매원'을 시작으로 이 달까지 총 67회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치과의사 160명을 포함해 치위생사 600여명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진료를 받은 환자는 4100여명, 진료 건수는 5500여건이다. 닥터자일리톨버스가 달린 2만㎞는 서울과 부산을 25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