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오니아 코리아(대표 이우용)가 28일 서울 위워크 종로타워점 33층에서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해외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외 시장 진출 의향이 있는 국내 스타트업을 위해 마련됐다.
페이오니아 코리아는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해야하는 이유 등에 대해 설명한다. 페이오니아를 통해 해외 다양한 고객에게 대금을 지불하고 수령하는 방법도 안내한다.
페이오니아를 통해 해외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 사례도 공유된다. e뷰티 기업 '제이피컴퍼니' 전지명 대표, 빅데이터 기반 국내 최고 개인화 콘텐츠 마케팅 플랫폼 '데이블' 백승국 이사가 노하우를 전달한다.
제이피컴퍼니는 미국, 중국, 캐나다, 동남아시아에 진출했다. 데이블은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에 개인화된 콘텐츠 광고를 제공한다.
이우용 페이오니아 코리아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대부분이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지만 인력과 시스템,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00개국 이상 국가, 2000여 협력사와 400만명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오니아 네트워크를 활용. 국내 스타트업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