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출시 이후 감성, 패션, 여성성에서 두각을 드러낸 디올 쟈도르는 새로운 향과 디자인을 담은 '뉴 쟈도르 압솔뤼 오 드 퍼퓸'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쟈스민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플로럴 앱솔루트로, 풍성한 향이 담겼다. ‘쟈스민 삼박’과 ‘그라스 쟈스민’, ‘그라스 로스’ 향이 더해져 고급스런 향을 전한다.
디올 쟈도르는 섬세하게 정제된 최상의 ‘플라워 어코드’와 독립적이고 당당한 디올의 여성성을 구현하는 뮤즈 샤를리즈 테론을 통해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다. 2004년부터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쟈도르가 지닌 여성성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쟈도르 여성을 상징해온 빛나는 뮤즈 샤를리즈 테론은 2018년 11월,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서 이 시대의 디올 여성을 상징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