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21일 서울연탄은행에 전국 저소득 가정을 위한 3000만원 상당 난방가전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난방가전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방가전 진수성찬' 행사 기간에 마련했다. 고객이 응모한 경품 이벤트 1건 당 500원을 적립했다. 서울, 부산, 강원 등 전국 12개 지역 저소득층에 전기당판 총 29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선 롯데하이마트 생활부문장은 “이번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