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GS초이스' 탭을 신설하고 '담당 상품기획자(MD) 잇템편'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상품군 별 담당 MD가 고객에게 자신있게 추천하는 상품, 시즌별 완판했던 상품을 소개한다. 판매 실적이 최소 '톱(TOP) 3'에 들었던 뷰티, 생활용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생활가전 등 50개 이상 아이템을 준비했다.
GS초이스 상품은 밤 10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다. 배송은 물론 반품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구매 철회 의사를 밝힌 고객에게는 즉시 환불한다.
GS샵은 다음 달 중순 'GS초이스' 제2탄으로 고객이 많이 검색하고 구매한 상품과 구매 빈도가 높은 제품 등을 소개한다.
김연주 GS샵 M상품사업부장은 “온라인쇼핑 시장 무게중심이 물류 기반 고객경험에 쏠리고 있다”면서 “프리미엄 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전담 배송제, 24시간 고객 응대 서비스 등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