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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델타&데이로(대표 한민우)가 AMD 하이엔드 CPU를 토대로 '프로젝트 델타'의 인공지능(AI) 개발에 탄력을 더한다.
21일 델타&데이로 측은 AMD로부터 CPU '라이젠 스레드리퍼 2950X'를 포함한 데모용 시스템을 협찬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AMD 협찬지원은 델타&데이로가 진행중인 '프로젝트 델타'의 성공적인 연구개발을 돕는 차원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16코어 32스레드 지원의 AMD 하이엔드 제품군인 '라이젠 스레드리퍼 2950X' 기반의 데모시스템을 토대로 블록체인 플랫폼이자 운영체제인 '델라 포털'(DELA Portal)의 인공지능(AI) 연구개발 및 테스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 목적이 있다.
델타&데이로 측은 AMD 협찬지원을 토대로 '프로젝트 델타'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민우 델타&데이로 대표는 "파트너사인 AMD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라며 "프로젝트 델타는 고성능 AMD 하이엔드 제품을 통해 블록체인에 특화된 AI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델타&데이로는 지난 15일부터 '프로젝트 델타'의 2차 토큰세일을 진행함과 더불어, 독자적 합의 알고리즘 기반의 메인넷인 '델라포털(DELA Portal)'을 개발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