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다코리아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이스라엘 orda사에서 개발한 블럭을 선보였다.
창의성 교육을 주도하는 이스라엘 오르다(orda) 사에서 개발한 블록은 유태인 영재교육을 기반으로 한 게임식 교구이다. 와이즈만 과학 연구소, 대학 교육학자, 철학자, 미술학자, 심리학자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20년간 연구한 결과로 만들어졌다.
오르다의 게임식 학습법은 아동이 자발적인 흥미와 즐거움을 통해 논리적, 수학적 사고력 및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키우며 이를 평생 습관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오르다 게임은 현실의 이미지와 경험들을 반영하는 축소된 대결상황이나 함께 협동해야 하는 문제해결 상황들이 시뮬레이션 돼 있다. 이러한 게임을 통해 얻은 문제해결 능력은 아동들이 겪게 될 실제 상황을 준비하고 규칙성을 지키는 습관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게 한다.
오르다의 교구는 개인 발달단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돼있으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무독성 재질로 만들어졌다. 현재 영국 초등학교에서 과학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로꼬 블록은 아이들의 교육적 발달 단계와 교육 과정에 적합하도록 고안된 조립 시스템이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