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14인·품 120여점 전시…웹툰‧아트프린팅 영상랩핑 등 체험 복합장르 선보여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6층에 위치한 팝콘D스퀘어에서 'THE 냥 -Love like cats- 展'(이하 THE 냥)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미노아아트에셋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복합장르의 체험 전시회로, 동시대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반려동물인 '고양이'를 소재로 '인간과 동물의 상생'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THE 냥'은 '팝콘D스퀘어'내에 위치한 전시 공간인 '대원뮤지엄'에서 열릴 예정으로 '고양이'를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한 최고 아티스트 14인의 작품 12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웹툰과 아트프린팅 영상랩핑, 조각, 설치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래피티 전설이자 1세대 아티스트로 불리는 닌볼트의 작품이 퍼포먼스를 통해 전시될 예정이며, 동물과 인간 그리고 환경을 사랑하는 조각가로 널리 알려진 변대용 조각가의 의인화 콘셉트의 고양이 조각 10점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와 함께 '팝콘D스퀘어'에서는 △'대원 콘텐츠 라이브'에서 인기리에 공연되고 있는 가족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 △이색 미스터리 호러 체험존 '사일런트 D하우스' △원피스와 도라에몽, 짱구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애니랜드' △캐릭터 브런치 카페로 다양한 이벤트와 콜라보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는 '팝퍼블' △뽑기를 통한 희귀 피규어를 만날 수 있는 '이찌방쿠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