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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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텔 창업사업팀이 23일 보육 스타트업 대상 강남구 잼투고에서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올 한해 옴니텔이 배출한 스타트업 8곳이 발표자로 나선다. 더식스데이, 주스, 우노솔루션, 큐엠아이티, 리슨소프트, 디미콜론, 짐싸, 오픈업이 참가한다. 투자자 현장평가와 스타트업 청중평가를 통해 톱3를 선정한다.

데모데이 이후 기관 투자 관계자와 스타트업 50여곳 간 네트워킹 행사가 열린다. 스마트벤처캠퍼스를 졸업한 선배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성공사례도 공유한다.

옴니텔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벤처캠퍼스' 서울·강원권 주관기관이다.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319개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974억원 상당 투자 유치 성과도 거뒀다.

문귀연 옴니텔 창업사업본부장은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과 투자를 모색하는 자리”라며 “옴니텔과 함께 성장한 8개 스타트업이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