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품질 전문기업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이 '2018 데이터 그랜드 파트너십'에 참석해 베트남 SW기업 '베트남SW 인터내셔널(이하 VSII)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2018 데이터 그랜드 파트너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다. 'K-글로벌 데이터 글로벌 사업' 수행 기업과 고객·파트너 간 협업 지원을 통해 국산 솔루션 해외 진출 활성화 목적으로 개최됐다.
와이즈스톤은 지난 4월 K-글로벌 데이터 글로벌 사업자에 선정돼 'OWL ITS(Issue Tracking System)' 베트남 현지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VSII를 통해 현지화·국제화 테스팅 업무를 진행했고 이후 양사 간 협력 가능성을 인지, MOU를 체결했다. 와이즈스톤이 개발한 OWL ITS는 프로젝트 수행 시 발생하는 모든 이슈의 생명주기를 관리하고 추적해 개발 생산성을 향상하는 솔루션이다.
와이즈스톤과 VSII사는 향후 한국·베트남 양국의 IT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는 “국산 솔루션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VSII사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양사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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