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꿈은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코엑스 유교전)’에 참가해 유아교육 프로그램, 교구 및 교재를 선보였다.
가꿈이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소개한 '마음놀이터 북스'는 20권의 이야기책과 꾸미기 재료로 구성되어있다. 마음놀이터 북스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솝우화 라퐁덴 탈무드 등의 이야기이며 아이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짓고 책을 만들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이야기 만들기는 아이들의 열린 사고를 자극하고 창의력 계발에 도움을 준다.
함께 소개한 마음놀이터 역할극 놀이 세트는 그림책을 읽고 주제를 이해한 뒤 주인공의 성격과 감정 등을 다양한 측면에서 이해함으로서 공감 능력과 감성 지능 언어 능력을 키우는 활동이다. 아이들이 내면의 감정을 표현해보면서 서로에 대한 관계 이해와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다.
관계자는 "가꿈은 연구실 개발을 통해 국내산 재료로 제조하고 직접 유통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친다"라며 "아이들이 입에 넣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교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최근 인성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가꿈의 책과 놀이 세트는 선생님, 친구들, 학부모와 상호작용 하며 이야기를 짓기 때문에 이러한 인성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엑스 유교전은 학습, 교육프로그램부터 문구, 완구, 유아용품, 아이방용품, 운영용품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교육 산업 종사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자랑한다. 유교전은 △신제품 홍보 △신규 고객 발굴 △B2B 계약 △새로운 유통망 확보 △글로벌 사업 기회 모색 △소비자 반응 조사 등 유아 교육 마케팅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