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24일 제주시 애월읍에 지역 아동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 60호점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전국 문화 소외 지역 아동을 위해 친환경 학습공간을 구축하는 롯데홈쇼핑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날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곽창희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은 현판식에 이어 내부 시설을 둘러봤다. 국내 지역아동센터 현황과 도서관 운영 계획도 공유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10여명은 23일부터 서가 도색 작업, 도서 정리, 도서관 꾸미기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지역 아동 대상 향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전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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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