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자공학회장에 최천원 교수 선출

대한전자공학회장에 최천원 교수 선출

대한전자공학회는 지난 2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천원 단국대학교 응용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제 49대 회장으로 선출했디. 내년 1월 1일 취임하며 임기는 1년이다.

최 교수는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공학사와 공학석사를,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교(UCLA)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7년부터 단국대학교에 재직하면서 최고정보책임자, 교책중점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 일본, 태국 연합 학술대회 ITC-CSCC 2013의 프로그램위원장, IEEE Vehicular Technology Society(VTS) 학술대회 APWCS 2013의 대회장, IEEE Region 10 학술대회 TENCON 2018의 프로그램위원장, IEEE VTS Seoul Chapter 회장, IEEE Seoul Section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국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자공학회는 차기 수석부회장으로는 임혜숙 이화여대 교수, 부회장으로 공준진 삼성전자 마스터, 유창동 KAIST 교수, 이충용 연세대 교수 등 3명을 각각 선출했다.

최호 산업정책부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