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신세계, "바닥은 이미 확인 …" BUY-삼성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삼성증권에서 26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바닥은 이미 확인"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0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남옥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3.8%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신세계(004170)에 대해 "11월 3째주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NDR 진행. 투자자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었고 주요 관심사는 크게 면세점 전망, 온라인사업 진행상황, 국내 백화점호황 지속 여부의 3가지였음. 국내 기관투자자보다는 특히 온라인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신세계DF의 매출은 4분기 이후에도 yoy 성장이 지속되고 영업이익은 3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함. 3분기 동사 면세점 전체 영업이익은 -32억원의 적자로 기대치를 하회했는데 이는 신규개점한 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점과 강남점의 매출부진 및 초기비용 부담, 명동점의 일시적인 마케팅 비용증가 때문이었음"라고 밝혔다.

한편 "주력인 명동점에서 연간 1,200억원,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200억원의 적자, 나머지 기타부문에서 BEP 수준의 영업이익을 추정함. 이러한 면세점 실적추정은 중국인 단체관광객 증가 속도에 따라 상향될 여지가 있고 현재 분위기를 감안하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7년11월 3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8년5월 52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400,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TRADING BUY
목표주가396,000460,00033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4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차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81126BUY400,000
20181120BUY400,000
20180823BUY490,000
20180724BUY520,000
20180706BUY52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81126삼성증권BUY400,000
20181119유진투자증권BUY(유지)380,000
20181113현대차증권BUY330,000
20181112KB증권BUY(유지)4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