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작아도 수익율은 높아 26일 오후 12시20분 현재 전일대비 4.29% 오른 10,950원을 기록하고 있는 보령제약은 지난 1개월간 16.49%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2.1%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보령제약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가장 높았던 반면에 변동성은 가장 낮았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보령제약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7.8을 기록했는데, 가장 낮은 변동성을 보여주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뿐만아니라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2.5보다도 높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보령제약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의약품지수보다 변동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코스피업종에 투자하고 있다면 지수대비 안전하면서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일동제약 | 3.1% | 7.5% | 2.4 |
JW생명과학 | 3.0% | 9.1% | 3.0 |
일양약품 | 2.7% | 11.4% | 4.2 |
삼진제약 | 2.5% | 11.6% | 4.6 |
보령제약 | 2.1% | 16.5% | 7.8 |
의약품 | 3.5% | 1.8% | 0.5 |
코스피 | 1.0% | 2.5% | 2.5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의약품업종 +2.57% |
일양약품 | 30,400원 ▲600(+2.01%) | JW생명과학 | 24,100원 ▲250(+1.05%) |
삼진제약 | 44,700원 ▲1550(+3.59%) | 일동제약 | 21,500원 ▲500(+2.38%)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보령제약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보령제약 | JW생명과학 | 삼진제약 | 일동제약 | 일양약품 | |
ROE | 23.9 | 14.2 | 16.5 | 8.4 | 4.1 |
PER | 7.9 | 25.7 | 16.4 | 19.0 | 65.2 |
PBR | 1.9 | 3.7 | 2.7 | 1.6 | 2.6 |
기준년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기관과 개인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한달누적) 전일 외국인이 25,912주를 사들인 반면 기관은 480주를 팔았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446,02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21,888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324,139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65%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보령제약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65%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43%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의 거래참여 활발, 거래비중 22.74%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70.04%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22.74%를 보였으며 기관은 7.2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79.1%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16.94%로 그 뒤를 이었다. 기관은 3.95%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거래량은 강세, 투자심리는 보통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매수 에너지가 강화되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최근 주가가 강하게 상승하면서 지속됐던 약세국면을 지나 상승국면으로의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
현재주가 근처인 10,75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