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식품/안전분야 전문시험 컨설팅 기관 ㈜산업공해연구소가 업계 최초로 악취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을 취득하며 컨설팅 시험분석 노하우를 토대로 국제적 연구기관으로 성장할 준비를 마쳤다.
㈜산업공해연구소는 1977년 설립 이래 초기 환경 전문서적 발간, 환경 교육 세미나 개최, 환경기술 보급 및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해왔다. 이후 다수의 환경분석, 식품분석, 컨설팅, 리서치 실적을 토대로 현대제철㈜, 서산시, 한국동서발전㈜, 롯데마트, 한화리조트㈜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용역을 담당했다.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자가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식품 및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 잔류농약검사, 친환경농수산물검사 시험기관으로 자리잡았으며, 올해 유해화학물질로부터 화학사고를 예방을 위한 장외영향평가 작성 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아 안전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이처럼 통합환경관리제도 및 악취기술진단 등 종합시험 컨설팅 연구기관으로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산업공해연구소 관계자는 "최적의 환경관리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통합환경관리 인허가 컨설팅, 악취로 인한 국민의 건강상 위해 예방과 설, 공정별 저감대책 방안 마련을 위한 악취기술진단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라며 “고객에게 정성과 신뢰로 보답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글로벌 컨설팅 연구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업공해연구소는 국가 환경 및 국민 보건위생과 산업안전을 연계한 통합 분석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며 기술력 및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서울시와 SBA가 서울소재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기업’의 2017년도 BS 부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